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.

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지 않으면 시가 아니다.

선을 권장하고 악을 경계하는 뜻이 없으면 그 또한 시가 아니다.

– 정약용 천시